심장 사상충 예방 방법 총정리 (먹는 약, 바르는 약, 주사 비교)
 

심장 사상충 예방 방법 총정리 (먹는 약, 바르는 약, 주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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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사상충

심장 사상충은 한 번 걸리면 치료도 어렵고, 아이에게 큰 고통을 주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걸리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것"
이 가장 중요하죠.

하지만 심장 사상충 예방 방법도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우리 아이한테는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 고민하는 보호자분들도 많을 거예요.
오늘은 심장 사상충 예방약 종류를 하나씩 정리해서 비교해볼게요.
우리 아이 성격과 생활패턴에 맞는 방법을 골라보세요. 🐶✨


1. 먹는 약 (구충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심장 사상충 예방 방법이에요.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날짜에 먹는 약을 복용하는 방식입니다.

대표 제품

  • 하트가드 플러스
  • 넥스가드 스펙트라 (심장 사상충 + 외부기생충 예방 가능)

출처-하트가드플러스 공식홈페이지
출처-넥스가드 공식홈페이지

장점

  •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어요.
  • 종류가 다양해서, 몸무게나 건강상태에 맞춰 선택 가능해요.
  • 일부 제품은 벼룩, 진드기 예방까지 같이 됩니다.

단점

  • 매달 챙겨야 해서 깜빡하기 쉬워요.
  • 약을 거부하는 아이는 급여가 힘들 수 있어요.

✅ 매월 정해진 날을 '약 먹는 날'로 정해두면 잊지 않고 챙기기 좋아요!


2. 바르는 약 (스팟 온)

먹는 걸 싫어하는 아이에게 좋은 대안입니다.
목덜미에 약을 한 번 짜서 바르면,
피부를 통해 약물이 몸 전체로 퍼지면서 심장 사상충을 예방해요.

대표 제품

  • 레볼루션
  • 어드보킷

출처-https://blog.naver.com/bookmast/
출처-https://blog.naver.com/leafjoa/

장점

  • 입으로 먹이지 않아도 되니 스트레스가 덜해요.
  • 심장 사상충 예방 + 벼룩/진드기 등 외부 기생충 예방을 함께 할 수 있어요.

단점

  • 목덜미 부분에 약을 바르면 한동안 만지면 안 돼요.
  • 털에 약이 남아서 아이가 핥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 약 바른 날은 외출을 삼가고, 최소 2~3시간 정도는 건조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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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사 (연 1회 예방)

한 번 주사로 1년 동안 심장 사상충 예방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병원에서 전문 수의사가 직접 주사 접종을 해줍니다.

대표 제품

  • 프로하트SR-12

출처-대한동물약국협회

장점

  • 1년 동안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예방이 완료됩니다.
  • 약 먹는 걸 싫어하거나 보호자가 매달 챙기기 힘든 경우에 좋아요.

단점

  • 병원 방문이 필수입니다.
  • 드물지만 주사 부작용 가능성도 있어요. (병원 모니터링 필요)

✅ 활동량이 많은 대형견, 시골/농촌 환경에서 키우는 반려견에게 특히 추천돼요.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

  • 약 먹는 걸 잘하는 아이 → 먹는 약 추천
  • 약 먹는 걸 싫어하거나 피부로 흡수해도 되는 경우 → 바르는 약 추천
  • 매달 챙기기 귀찮거나, 보호자가 바쁜 경우 → 연 1회 주사 추천

아이의 체질, 생활환경, 보호자의 관리 스타일을 고려해서
가장 편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심장 사상충 예방, 꾸준함이 생명입니다

심장 사상충 예방은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1~2달 정도 예방을 건너뛰는 순간, 모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예방약 복용, 바르기, 주사 맞추기 중 하나를 선택해서 꼭 꾸준히 지켜주세요.

 

🐾 심장 사상충 감염 초기 증상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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